마사지가 급으로 땡겨서 간만에 방문했습니다
간단히 샤워하고 누워서 기다리는데
피부가 뽀얀 관리사님이 들어오셔서 인사하고는
20대초반으로 보여서 마사지는 별로이겠구나 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마사지도 잘하시고 손길도 부드럽고 괜찮았네요
이런저런 수다하면서 이름 물어봤는데 이나 라고 하더군요
쌩얼이라고 수줍어 하시던 모습이 어찌나 귀여우시던지
내일 퇴근하고 저녁때쯤에 한번 더 들러야겠습니다
수원 근처사시는분들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