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비가와서 삭신이 쑤셔서
마사지 사이트 한참뒤지다가 가깝고 이벤트하길래
현테라피 와봤습니다. 비가와서저처럼 몸이쑤신사람들이
많은지,예약이 꽉차서 삼십분정도 기다리고 받았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실장님이 오셔서 같이 커피마시며 수다떨다보니
금방가네요 처음와봤는데 되게친절하신듯 ^^
가게가엄청넓고 꺠끗했습니다 화장실과 관리실만봐도 청결에
신경많이쓰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마사지만 잘받으면되겠다 싶었는데
20살이라그래서 처음엔 살짝부담이됐는데 말도너무예쁘게하고 얼굴,몸매,마인드
뭐하나 흠잡을것없이 진짜 괜찮았어요 ㅎㅎ마사지도 다른데처럼 대충
로미다뭐다 간질간질 손으로 대충 문대다 대충빼고끝내는게아닌
맨첨에 건식으로 근육도시원하게 풀어주고 특히 엉덩이마사지 진짜좋았어요
20살이라 경력도당연히별로없을거고 잘못할줄알았는데
제대로 배우신듯 ^^ 건식끝나고 오일 하는데 느낌 장난아닙니다...
이상하게 마사지장인의 손길이 느껴져요 .. 부드러우면서 내몸에 감각들을
천천히 부드럽게 깨워나가는기분이랄까요? 완전 백만불짜리 마사지였습니다..
마사지와서 진짜 제대로받지않으면 팁절때안주는데 팁도아주 쏟아내고왔습니다
그만큼 감동한마사지였음요... 말도 진짜 예쁘게하고 귀엽게 장난도 잘치고
10년만 젊었어도 진짜 여자친구삼고싶은정도로 매력에빠져버렸네요
은지매니져님 보러 자주 갈게요^^ 여러방면으로 다 풀려지면서도 황홀했습니다